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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 & 20주년 모델, 무엇이 달라졌나? 10년 만의 변화 집중 비교!

꼬북이는꽃을좋아해 2025. 8. 4. 15:40

 

‘혁신’의 이름으로, 10년 만에 다시 만나는 아이폰

2017년, 애플은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아이폰 X’를 선보였습니다. 홈버튼을 과감히 삭제하고, 페이스ID와 풀스크린 디자인, OLED 패널까지… 아이폰 X는 한마디로 ‘혁신의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스마트폰 시장의 판을 바꾼 모델이었죠.

그로부터 정확히 10년 후, 2027년 애플은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아이폰 20주년 모델’을 공개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실리콘 배터리, 완전한 풀스크린, AI 카메라, 그리고 더 진화한 디자인과 친환경 전략까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폰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많은 분들이 “아이폰 X와 20주년 모델, 실제로 뭐가 얼마나 바뀐 거지?”, “지금 바꿔도 진짜 체감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갖고 계실 텐데요, 이 글에서는 아이폰 X와 20주년 모델을 주요 포인트별로 속 시원하게 비교합니다. 10년 만에 달라진 아이폰의 모든 변화, 지금부터 집중 해부해볼게요!

 

목차

- 디자인의 진화 – 홈버튼 없는 첫 아이폰과 ‘완전한 풀스크린’

-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경험 – OLED의 시작과 혁신의 완성

- 배터리와 성능 – 리튬이온에서 실리콘까지, 실사용 변화는?

- 카메라와 인공지능 – 사진 한 장의 차이, AI의 세대교체

- 10년 만의 가치, 누가 바꿔야 할까? 실사용자 비교 총정리

 

 

디자인의 진화 – 홈버튼 없는 첫 아이폰과 ‘완전한 풀스크린’

아이폰 X가 처음 공개됐을 때, 가장 큰 충격은 바로 ‘홈버튼의 삭제’였습니다. 아이폰 역사상 상징이었던 홈버튼이 사라지고, 전면을 거의 화면으로 채운 디자인은 그 자체로 혁명이었죠. 이 덕분에 베젤(테두리)이 얇아지고, 처음으로 ‘풀스크린’이라는 용어가 대중화됐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면, 아이폰 X의 풀스크린은 사실 ‘노치’라는 카메라·센서 구역이 남아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난 20주년 모델은 그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었습니다. 이제는 화면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노치, 다이나믹 아일랜드, 베젤)마저 사라졌고, 카메라와 센서, 페이스ID까지 모두 ‘디스플레이 아래’로 숨겼죠. 진정한 ‘완전한 풀스크린’이 실현된 것입니다. 재질 역시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아이폰 X는 스테인리스 프레임과 글래스 백(뒷면)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면, 20주년 모델은 티타늄, 세라믹, 친환경 재생 소재 등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소재로 무게는 줄이고 내구성은 높였습니다.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포인트는 “기술이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서, 사용자 경험 그 자체를 바꾼 것”입니다. 아이폰 X가 홈버튼 없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면, 20주년 모델은 ‘경계 없는 화면’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완성한 셈이죠.

 

 

10년만의 신작, 아이폰X와 20주년 모델의 비교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경험 – OLED의 시작과 혁신의 완성

아이폰 X의 또 다른 상징은 ‘OLED 디스플레이’의 도입이었습니다. 이전까지 아이폰은 LCD를 사용하다가 X부터 처음으로 OLED를 적용, 더 깊은 블랙, 더 선명한 색상, 얇은 패널 구조 등 화질과 디자인 모두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20주년 모델에서는 이 OLED가 한 단계 더 진화했습니다. 화면 크기는 비슷하지만, 기술적으로는 마이크로 LED 또는 ‘차세대 OLED’가 적용되어 밝기, 색상 재현력, 에너지 효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특히, 아이폰 20주년 모델은 디스플레이 밑에 카메라와 센서가 들어갔음에도 화질 저하 없이 ‘진짜 한 장의 화면’을 구현했습니다. 사용자 경험(UI/UX)도 완전히 달라졌죠. 아이폰 X는 스와이프(밀기) 제스처, 페이스ID 도입 등 새로운 조작 방식을 처음 선보인 모델입니다. 반면 20주년 모델은 제스처는 더욱 직관적이고, AI 기반 ‘맞춤형 화면 레이아웃’, 화면 전체를 이용한 멀티태스킹, 모든 구역에서 가능한 생체인식 등 ‘터치 그 자체’가 더욱 자유로워진 경험을 제공합니다.

결론적으로, 디스플레이의 진화는 단순히 “더 예뻐졌다”가 아니라, “쓰는 방식과 생활을 통째로 바꾼 변화”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와 성능 – 리튬이온에서 실리콘까지, 실사용 변화는?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는 가장 현실적인 이유, 바로 ‘배터리’와 ‘성능’이죠.

아이폰 X: 리튬이온 배터리, A11 바이오닉 칩

아이폰 X는 당시 기준 최고의 성능이었지만,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는 명확했습니다. 신제품 때는 하루 충분히 쓸 수 있지만, 1~2년만 지나도 체감 수명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A11 바이오닉 칩은 당시 혁신적이었지만, 2027년 기준으로 보면 AI 연산력, 전력 효율, 멀티태스킹 등에서 한계를 드러냅니다.

아이폰 20주년 모델: 실리콘 배터리, 차세대 칩셋

20주년 모델에서는 ‘실리콘 배터리’라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 도입됐습니다. 실리콘은 기존 흑연 대비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비슷한 크기로도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게다가 충전 속도도 대폭 빨라져, 20~30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충전’ 시대가 열렸죠. 성능 부분에서도 A18 바이오닉 칩, 차세대 뉴럴엔진 덕분에 AI, AR, 고해상도 영상 편집 등 고사양 작업도 거뜬하게 소화합니다.

실제 체감의 변화

정리하자면, 아이폰 X 유저가 20주년 모델로 갈아타면 “충전 스트레스”, “느려지는 체감”, “앱 실행 대기”에서 해방되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와 인공지능 – 사진 한 장의 차이, AI의 세대교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을 만큼, 카메라는 실제 생활에서 가장 많이 체감되는 변화 포인트입니다.

아이폰 X: 듀얼카메라, 첫 페이스ID

아이폰 X는 전·후면 모두 듀얼카메라, 초기 AI 기능(피사체 인식, 포트레이트 모드)이 탑재되었습니다. 당시엔 ‘폰카로도 이런 사진이?’라는 반응이 많았지만, 야간촬영, 동영상, 고화소 면에서는 한계가 분명했습니다.

아이폰 20주년 모델: AI 초고화소, 8K·실시간 편집

20주년 모델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카메라 경험을 제공합니다. 1억 화소급 초고화소 센서, 카메라 여러 개를 동시에 활용하는 멀티 샷, AI가 자동으로 장면을 분석해 ‘어떤 상황에서든 가장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 줍니다. 예를 들어, 역광 & 야간 & 실내에서도 노이즈와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 인물 사진에서는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보케(아웃포커스), 8K 동영상 촬영·편집, 실시간 필터 적용 등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를 넘는 수준이죠. AI 기능은 사진뿐 아니라 실시간 통역, 음성비서, 건강 관리, 개인화 추천 등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한 단계 올려줍니다.

 

 

10년 만의 가치, 누가 바꿔야 할까? 실사용자 비교 총정리

마지막으로, 아이폰 X에서 20주년 모델로의 변화가 실제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지 정리해봅니다.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경우

오래된 배터리, 느려진 성능, 최신 앱 사용의 한계 같은 경우 실리콘 배터리와 최신 칩셋의 체감 차이는 압도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영상 촬영이 생활인 경우라면 1억 화소, 8K, AI 카메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결과물을 줍니다. 디자인& 화면 몰입감에 민감한 분이라면 ‘진짜 풀스크린’의 몰입감과 새로운 UI/UX 경험은 아이폰 X 유저라면 가장 크게 느낄 변화입니다.

지금 업그레이드가 부담스러운 분

주로 메신저, 전화, 간단한 앱만 사용하는 분이라면 아이폰 X도 여전히 기본적 용도에는 충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스마트폰의 미래

아이폰 X와 20주년 모델은 각각의 시대를 대표하는 ‘혁신’의 상징이었고 예정입니다. 그러나 지금, 20주년 모델은 단순히 기술의 변화 그 이상, “내 생활을 바꾸는 변화”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바꿔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글이 가장 현실적인 비교와 구매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랍니다.